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서비스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CEO의 역량 강화와 경영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 업무 컨설팅,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구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사에 대구은행의 각종 금융지원 서비스를 공유한다.
양측은 협약식 후 지역 기업의 경영방안을 모색하는 강의 콘텐츠 ‘유레카 위드 DGB’를 함께 시청했다.
대구·경북권 상공회의소와 회원사에 배포될 이 영상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메타버스, 팬데믹 이후 리더십의 심리학적 접근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보다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바라는 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DGB혁신금융센터에서 매월 제작해 배포할 ‘유레카 위드 DGB’로 다방면의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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