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룹의 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는 출근시간 임직원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을 통해서도 주요 현안과 계열사의 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했다.
DGB금융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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