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개선 일환
15일 서울시 중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흥국인 시상식에서 흥국생명 박춘원 대표(왼쪽)와 수상자 대표 재무기획심사팀 이영미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차원으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회사미래가치 증대 및 업무개선 부문인 '점프 업(Jump Up)', 고객만족 및 소비자 보호 활동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고객중심 정도경영', 영업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영업성과 창출', 입사 3년이하의 직원 대상인 '올해의 루키', 팀의 공헌도 및팀워크를 평가하는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수상 후보자 선정은 임직원과 부서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수상자 심의위원회는 종합평가 및 심의를 거쳐 총 19명의 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고 특별상은 회계팀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겐 상금과 태블릿 PC 등이 전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상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긍정적인 문화 확산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 의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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