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목표 재정립과 미래 개척에 큰 힘
‘사람책’(휴먼라이브러리)이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책읽기로 ‘책(Book)’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사람(Human)’을 빌린다는 개념으로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할 수 있는 분야별 멘토를 선택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읽는다는 의미로 미래의 꿈을 함께 탐색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진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되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인생 선배님의 경험을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적극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합리적인 진로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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