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이 같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신규 물건 68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3건이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기 때문에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위치 등을 확인하고,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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