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DB 넥스트원 3기엔 배터리, 친환경 등 ESG 분야와 인공지능(AI), 첨단제조 등 유망산업을 영위하는 혁신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무공간과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과 사업연계, 투자유치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은행이 운영 중인 KDB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 등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은 “올해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을 설립하는 등 산업은행의 벤처생태계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스타트업이 산업은행의 벤처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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