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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의료기기 제조 ‘KMG’ 유망중소기업 선정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의료기기 제조 ‘KMG’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록 2021.08.06 16:4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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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KMG(거명)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KMG는 ‘반자동 약물 주입기’, ’핸드피스-니들세트’ 등 제품과 관련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인 기업부설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이에 뛰어난 기술력을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KGM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기술보금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주력 제품으로 ‘고주파 자극기’와 ‘치과용 자동 무통 마취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KMG(거명)에 인증서와 별도 제작한 현판을 교부하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태규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지난달 서김해산업단지 내 신축 공장 완공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KMG(거명)의 미래가 밝다”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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