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로컬기업에 지속 가능한 성장 프로젝트 진행지원금과 1:1 전문 코칭 등 단계별 맞춤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기반 로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8월 13일 발표했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기반 로컬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드림위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프로젝트에선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원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공모를 받았다.
공모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8월 6일 대면심사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제주생태관광, 마을호텔 주식회사, 주식회사 마고, 호호팩토리협동조합, ㈜고래실, 월명스튜디오, 마을발전소사회적협동조합, 책여우, ㈜그린아워, ㈜어콜렉티브그레인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이들 중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4주 간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키고 방향성을 수립한다. 프로젝트는 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1:1 코칭과 전문가 연결을 통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이들은 오는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22년 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 쇼케이스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정 단체 명단,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및 드림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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