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ESG우수기업 대상···최대 30억원
두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19일까지 각 800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ESG우수기업 등이다.
금액은 업체별 최대 30억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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