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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솔루션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한화그룹, 한화솔루션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등록 2021.08.26 14:49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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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그룹 제공사진=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26일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시스템,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가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장을 맡고 있는 어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PO사업부장인 남이현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대표이사로, 기존 이구영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는 한화종합화학으로 이동한다. 또 한화저축은행은 홍정표 한화생명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는 불확실하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에 탁월한 인사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내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했다.

한화가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대표이사 인사를 앞당긴 것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 새로운 최적의 조직을 구성, 선제적으로 2022년 사업 전략 수립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내정된 5개 회사의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기존 최광호 대표이사에 대한 부회장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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