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은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회의공간에서 금융보안원, 그룹사와 함께 아바타를 활용해 이뤄졌다.
또 공모전 결과 ‘외부반출 승인 파일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총 6건의 제안이 채택됐다. 우리은행은 금융IT전문 그룹사인 우리FIS와 함께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보안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해커의 관점에서 보안취약점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우리은행의 정보보호 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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