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대출기간이 최장 5년인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핀다 회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개인신용평점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금리는 최저 연 13.37% 수준이고, 상환 기간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핀다는 총 46개 금융사와 제휴해 비대면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간 DB저축은행은 핀다를 통해 서민지원 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취금해왔으나 이번에 상품군을 확대하기로 했다.
핀다는 지난 24일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됐다.
박태준 핀다 파트너십매니저는 “DB저축은행이 핀다를 통해 개인 신용대출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핀다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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