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는 27일 ‘청춘세탁 송파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며 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든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는 비대면 무인 로봇형 세탁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2017년 창립한 친환경 세탁 스타트업 청세는 혁신적인 스마트 세탁서비스 브랜드 ‘청춘세탁’과 직접 연구 개발, 제조생산, 판매까지 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청춘생활’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청세는 100% 친환경 워터클리닝 공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름을 용매로 사용하는 일반 세탁소의 드라이클리닝과 달리, 100% 물과 청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특수 세제를 활용해 세탁하는 친환경 세탁공법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드라이클리닝은 기름을 이용한 세탁으로 폐유가 발생해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드라이클리닝을 통해 세탁된 의류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가 발생해 대기오염 및 세탁소 작업자와 소비자 등 인체에 암, 신경계질환, 불임 등을 유발한다.
한편, 청춘세탁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점’ 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와이셔츠 1벌 무료 ▲2만원 이상 이용고객 대상 생활용품(섬유탈취제, 살균제, 식기세정제) 증정 ▲겨울의류(코트, 패딩, 니트) 품목당 1000원 세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친환경 O2O 세탁 서비스 브랜드로서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다양한 사업 선정 등 여러 성과에 힘입어 이번에 서울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워터클리링 공법, 무인 로봇형 세탁 서비스 등 타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안전하고 건강한 세탁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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