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지역 내 버려진 화분이 수서역 볼거리로 새활용
이날 행사는 수서역 임직원과 수서동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단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거 후 동백꽃, 뱅갈고무나무 등 초화류, 관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선보였다.
SRT수서역은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수서동 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가 되고 버려진 화분이 새롭게 활용된 모습을 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일회용 포장용기 등 쓰레기 배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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