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근‧모종린 교수와 광산경제아카데미 진행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주관한 광산경제아카데미로,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와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먼저 최배근 교수가 지난 8일 ‘경제 대전환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과 좌담회를 가진 데 이어 모종린 교수는 12일 ‘골목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사전에 신청한 광산구 기업대표와 소상공인은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광산구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두 경제 전문가의 명품 특강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제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공직자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역량을 높이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경제 분야 명사 초청 특강은 경제도시 광산구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고민할 거리를 던져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국내‧외 경제정책 및 전망을 학습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해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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