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비자는 우리원(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시간 ▲업무 등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다. 대상 업무는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이다.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소비자는 번호표를 발급 받을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내 ‘도착알림 URL’을 누르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리은행은 예약 후 상담을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우리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사람도 모바일 웹으로 방문 예약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