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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요소수 ‘차이나 리스크’···“특사 등 대책 강구”

이재명, 요소수 ‘차이나 리스크’···“특사 등 대책 강구”

등록 2021.11.07 17:14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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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7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 “일시적인 공급 부족 문제는 특사단을 파견하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요소수 관련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요소수 문제는 우리 수입선이 중국으로 한정이 되고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위기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면서 “일부에서는 공급선이 독점되면서 생기는 일종의 '차이나 리스크'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각국에 공급이 가능한 라인들에 대한 최대치의 대책을 강구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영역을 전수조사한 사례가 있다”면서 “수입선이 단일화돼 의존도가 높은 영역에 대한 위험도를 전수조사, 등급을 나누든지 해서 대안을 만드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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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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