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경상남도교육청을 찾아 박종훈 교육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홍성호 센터장에게 ‘취약계층 아동 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취약계층 아동 물품은 청경채,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샤브육수, 칼국수, 우삼겹 등으로 구성된 샤브샤브 밀키트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추천한 가정보호위탁아동과 한부모가정 1500세대에 지원된다.
최홍영 행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샤브샤브 밀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