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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로 소상공인 컨설팅 제공”

금융 은행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로 소상공인 컨설팅 제공”

등록 2021.11.16 17:5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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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대구은행 제공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20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 실적으로 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대구은행이 자영업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조직이다. 전문 컨설턴트와 금융 상담인력이 상주하며 밀착형 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한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깨동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년사업가를 위한 유튜브 홍보, 남구청과 함께한 지역 상권 골목 살리기, 시 개최 박람회 상담 부스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면서 “코로나19로 폐업과 생계형 창업이 반복되는 지역 상권에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께동무지원센터는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일례로 경산의 닭 요리 전문점 ‘전기구이 7호’는 경영전략과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센터 개소 후 짧은 기간에 200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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