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카’는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 참여한 프로젝트다. 자회사의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게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하게 비교하도록 하는 한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아울러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5일 케이카와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원카’를 통해 케이카의 ‘내차사기’,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원카’ 플랫폼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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