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사 파이낸셜스토리 실행 지원 위한 인프라 구축·제공 확대
SK 수펙스추구협의회는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관계사의 성장 전략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는 유지됐으며 현임 위원장도 유임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측은 “관계사의 성장 전략인 파이낸셜스토리 실행을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와 인재 육성 등 공통 인프라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거점 구축 및 미래·친환경 사업 기회 발굴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인사에서 SK는 그룹 일괄 발표 없이 관계사 별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각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파이낸셜스토리 이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주도적으로 결정했다”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이사회 중심 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의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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