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통합 대출소개’는 개인사업자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과 캐피탈의 대출상품 한도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스크래핑 솔루션(모바일 서류 자동제출)을 통해 모바일에서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도는 부산은행 1억원, BNK캐피탈 7000만원이다. 금리는 신용도와 거래실적에 따라 은행 최저 2.49%, 캐피탈 최저 6.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BNK캐피탈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로 두 계열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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