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는 역량진단과 커리큘럼, 평가·환류 과정을 통한 역량기반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교과과정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체 임직원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해 교과과정을 개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만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장은 “소프트웨어 분야 유관 기관과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우수한 SW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유석유화학 분야 학과가 마련된 47개 대학, 8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LG전자, SK, 롯데케미칼, 마이크로소프트 등 28개 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의 설계, 운영 및 운영 성과 등을 평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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