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본촌동 759-6번지 외 5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이 날 착공식에는 강형구 광주지역본부장과 이득희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장, 북광주농협 임원 및 대의원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광주농협 종합청사 및 로컬푸드직매장은 광주 북구 본촌동 759-6번지 외 5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833.96㎡(2,067평)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로컬푸드직매장, 금융점포,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상봉 조합장은 착공식 개식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북광주농협의 미래 50년을 함께할 종합청사 및 로컬푸드직매장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향후 북구 지역 랜드마크가 될 종합청사 및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보와 지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1971년 창립된 북광주농협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올해 총자산 5,930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구상봉 조합장 당선 이후 2020년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달성, 2021년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상호금융 1조원 시대를 열어 광주 북구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리 잡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