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여성 부사장 발탁 인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은숙 부사장은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NHN 재직 당시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협업 플랫폼 등 다수의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자회사 NHN 소프트 및 NHN 에듀 CEO를 겸직하며 클라우드 관련 기술·사업·조직도 이끌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현대차의 IT 및 SW 인프라 관련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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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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