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기부한 연탄 1만장은 임직원이 조성한 릴레이 기부금에 자체 예산을 더해 마련됐다. 부산 남구 6개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50가구에 내년 1월까지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와 겨울추위에 사회적 교류마저 힘들어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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