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은행은 임성훈 행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행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행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채용된 신입행원은 각 지점에서 실무교육(OJT)을 받고 있다.
임 행장은 온라인 플랫폼에 구현된 행장실에서 신입행원을 격려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한편, 연말 선물도 전달했다.
평소 임 행장은 개인 SNS 등으로 직원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후니가 간다’ 프로그램 등에 동참하며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는 한편, DGB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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