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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1일 본회의 합의···‘통신조회’ 관련 법사위 열기로

여야, 31일 본회의 합의···‘통신조회’ 관련 법사위 열기로

등록 2021.12.29 16:53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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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윤호중·김기현 원내대표 합의미디어 특위 활동 연장 결의안 처리30일 법사위에 김진욱 공수처장 출석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야가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미디어특위)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결의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견이 없는 법안도 함께 처리하고 했다. 아울러 부산엑스포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여야가 번갈아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이러한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우선 여야는 오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 연장과 여야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의 통신자료를 광범위하게 조회한 것과 관련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김진욱 공수처장을 상대로 질의하기로 했다.

또 국회 부산엑스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여야가 번갈아 맡기로 했다. 국회의장 직속으로는 국회·민간 합동 부산 엑스포 유치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협력위원회 위원장도 여야가 번갈아 맡는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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