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 CES 공식 사이트, LG전자 홈페이지에서 공개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주목···신개념 가전· LG 씽큐 소개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확대···지속가능경영 강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시간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전 1시)에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LG전자는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에 맞춰 ▲고객의 더 나은 일상 ▲모두의 더 나은 일상 ▲미래의 더 나은 일상을 소개한다.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며 더 나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서 LG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선보인 신개념 가전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 실 사용장면을 소개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한다
LG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 씽큐(ThinQ) 앱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의 스마트 키친 기능을 강화한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소개한다. LG 인스타뷰 오븐과 전자레인지에 LG 씽큐 앱을 연동하고 씽큐 레시피의 원격 전송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이 별도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두 번째 ‘모두의 더 나은 일상’에서는 환경을 생각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일상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LG전자 ESG 지향점이 소개된다.
2022년형 올레드 TV 풀 라인업도 공개한다. 백라이트가 없어 LCD TV에 비해 부품수가 적은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Life’s Good Award’ 계획을 발표하며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혁신 활동도 장려한다. 이 활동에는 누구나 참여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CES 2023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승자를 선발해 최대 1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세 번째 ‘미래의 더 나은 일상’에서는 LG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새롭게 선보인 LG 옴니팟(LG OMNIPOD)을 소개한다.
LG 옴니팟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이다.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뿐만 아니라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이어 LG전자의 가상인간 ‘김래아(이하 래아)’도 다시 한 번 깜짝 등장한다. 래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노출되며 가수로서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고객의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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