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 만에 21만5600건, 매출 52억9000만원 기록 올해도 가맹점 배달료 지원, 소비자 혜택 확대 등 지속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시민들의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 ▲낮은 중개수수료(2%) ▲광주상생카드 및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결제 연동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구축(4개 시장, 43개 점포, 331개 품목) ▲적극적인 홍보 등이 꼽힌다.
그동안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즉시 할인, 페이백, 마일리지 적립, 무료 배달,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상생카드 결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제공 ▲외식업중앙회, 상인회, 대학 등과 협업 강화, 소상공인 지킴이 현장 홍보 등 가맹점 추가 입점 지원부터,
▲대학생, 맘, 직장인, 동호회 등 대상 온라인 홍보와 공동주택 및 언론 광고, 주문 챌린지 등 오프라인 홍보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오텍캐리어 등 지역 기업참여 상생 마케팅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실적’ 사례(벤치마킹), 광주시민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BEST15 우수시책 등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올해도 지역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시민들의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소상공인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모션 등 고객 감사 이벤트, 가맹점주 배달료 지원, 소비자 혜택 확대, 가맹점 추가 입점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 덕분이다”며 “올해도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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