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핀다 대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진=핀다 제공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디지털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1일 핀다는 이혜민 공동대표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2022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민간기업 대표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혜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보편화되면서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금융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필수불가결의 요소로 떠올랐다”면서 “핀다는 정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디지털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과학기술인 인재 육성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 국면을 잘 맞이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함께 개최한 자리다.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우일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핀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다. 52개 금융기관과 연계해 220개 이상의 대출상품을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