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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2022년 ‘사랑의 1004운동’ 시작

농협광주본부, 2022년 ‘사랑의 1004운동’ 시작

등록 2022.01.14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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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화분 경매를 통한 나눔 재원 모금

(사진)첫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고성신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사진)첫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고성신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축하화분 경매’와 더불어 기부 행사를 갖고 2022년도 ‘사랑의 1004운동’을 시작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 등 범 농협 임직원 20명은 축하화분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창했다.

‘축하화분 경매’ 행사는 인사철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된 화분을 모아 경매 형식으로 필요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판매금 전액을 ‘사랑의 1004운동’ 재원으로 모금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하화분 경매 행사로 마련된 금액은 올해 2월초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광주지역 어려운 세대에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1004운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1004운동’ 은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들의 급여기부 등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농협광주본부의 대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주위 소외된 계층에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2021년말 기준 총 627명에게 5억8백만원을 지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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