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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친절한 랭킹씨]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등록 2022.01.21 15:56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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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기사의 사진

학생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꿈’.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으로 희망이 가득한 시기인데요. 요즘 학생들은 장래희망으로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세상이 변화한 만큼 이전 세대와 달라졌을 것 같은 장래희망 순위.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기사의 사진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습니다.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의사. 전년도 4위에서 두 계단 올라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교사가 차지했지요.

수많은 유튜버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끄는 요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등학생들도 많아졌는데요. 희망직업 4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과거 초등학생이 많이 꿈꾸던 과학자는 순위 밖으로 밀려나고 전체적으로 예체능 계열 직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면 중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희망하고 있을까요?

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기사의 사진

중학생들의 희망직업 1위는 교사였습니다. 꾸준히 인기 있는 직업인데요. 10명 중 1명이 교사를 선택했습니다.

2위는 초등학생과 마찬가지로 의사가 차지. 3위는 경찰관/수사관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꿈꾸는 운동선수는 4위에 랭크됐지요.

작년에는 메타버스 등 온라인 기반 산업이 주목받으며 코딩 열풍이 불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의 인기도 전년도 11위에서 8위로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생들의 희망직업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애들 장래희망은 ‘○○○’가 대세 기사의 사진

1위는 중학생과 마찬가지로 교사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간호사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중학생 순위 2위였던 의사는 7위로 내려갔습니다.

떠오르는 직업인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는 전년도보다 3단계 상승한 4위에 랭크됐습니다.

초등학생‧중학생에게 큰 인기였던 운동선수는 톱10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다른 예체능 계열 직업들 또한 순위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상으로 초‧중‧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순위를 살펴봤습니다.

희망직업 1‧2‧3위는 전년도와 거의 유사한 한편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라는 떠오르는 직업도 눈에 띄었습니다.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좋아하는 일이라서’가 가장 많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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