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59.3%·비수도권 40.7% 발생
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35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인 1만5142명 대비 1550명 적은 수치다. 설 연휴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월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055명(59.3%), 비수도권에서 5537명(40.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3652명, 경기 3043명, 인천 1360명, 부산 980명, 대구 945명, 경북 616명, 광주 495명, 대전 459명, 충남 409명, 전북 298명, 강원 254명, 울산 252명, 충북 230명, 경남 212명, 전남 198명, 세종 108명, 제주 81명 등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