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88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1만7196명보다 161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636명(51.2%), 비수도권에서 9175명(48.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986명 ▲서울 3722명 ▲인천 1928명 ▲부산 1515명 ▲대구·경북 각 1459명 ▲대전 989명 ▲광주 950명 ▲강원 606명 ▲충북 514명 ▲충남 419명 ▲전남 329명 ▲세종 276명 ▲경남 267명 ▲전북 164명 ▲제주 157명 ▲울산 71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