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통장결제'는 계좌를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PIN번호만으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다. 원스토어, KT멤버십, CJ CGV, 지니뮤직, 동원홈푸드 더반찬&, GS25, 뚜레쥬르 등 유수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세틀뱅크와 오아시스는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통해 마켓 내 현금결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결제수단 다각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세틀뱅크는 새벽배송 업계 최초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오아시스페이' 구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세틀뱅크는 제휴사의 니즈와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금결제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내통장결제 서비스 제휴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틀뱅크 측은 "빠른 배송, 고객 편의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오아시스마켓에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세틀뱅크의 내통장결제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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