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8명, 상무 3명, 상무보 6명 등 총 19명이 승진했다.
특히 CFO 방주완 부사장이 수석부사장, 정유생산본부장 홍승표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방 수석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대구 경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에쓰오일(옛 쌍용정유) 입사 이후 재무본부장, 감사본부장 등을 거쳐 CFO로 재직해왔다.
홍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포항 동지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에쓰오일 입사 이후 공장혁신·조정부문 담당을 거쳐 정유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밖에 에쓰오일은 최고안전책임자(CSO)에 이민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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