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브러리는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가 독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공개 모집 후 시설낙후 정도, 이용 아동 수 등을 고려해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캠코는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과 책상·책장, 인터넷 TV 등 비품을 교체하고 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또 캠코는 5년간 도서 구입(약 2000권)과 독서 지도,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희망찬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라며 "올해 5개 캠코브러리를 추가 개관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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