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여 제사장손 정의선 회장, 정몽준·기선 부자 참석이어 정지선·정몽일·정몽선·정몽원 등 방문
이날 제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이 이 시간을 달리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가족간이라도 한 공간에 소수의 인원이 머물러 추모하자는 취지였다는 게 범 현대가 관계자의 증언이다.
이날 오후 5시쯤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제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제사에 참석했다.
이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회장 등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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