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이렉트 컨설팅 데이'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렉트 컨설팅 데이'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상담서비스를 영업 현장에 확대 지원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벤처기업이 다수 위치한 '가산IT VG(Value Group, 같이그룹)'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반월공단 VG'에서 진행됐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자산관리그룹 세무사, 신탁 전문가가 ▲기업가치평가 ▲재무목표관리 ▲자산승계신탁 등 재무‧세무 등 상담을 제공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 ▲창업절차 등 창업컨설팅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하반기엔 ESG 관련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우리은행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