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노로 사명 변경···에디슨EV와 협력 추진기아자동차 부사장 출신 한천수 대표 신규 선임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액(연결기준) 381억원, 영업이익 -8억원, 순이익 -52억원 등 주요경영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의안심사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임원보수 한도액 결정 건 등이 통과됐다.
최근 에디슨EV에 인수된 유앤아이는 이번 주총에서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전기차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최대주주인 에디슨EV와의 CI 통합과정이다. 올해는 에디슨EV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등 전기에너지 사업부분에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에디슨이노는 기아자동차 부사장 출신의 한천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에디슨이노는 한 대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전기차 충전기 사업 등 자동차 관련 신기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대표와 나란히 사내이사로 선임된 강동주 이사는 에디슨이노의 바이오 신사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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