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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보생명, 신창재·편정범 각자 대표 체제로···윤열현 사장 용퇴

금융 보험

교보생명, 신창재·편정범 각자 대표 체제로···윤열현 사장 용퇴

등록 2022.04.03 18:55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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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창재·편정범 각자 대표 체제로···윤열현 사장 용퇴 기사의 사진

교보생명이 신창재 회장과 편정범 사장의 2인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각자 대표로서 경영을 책임지던 윤열현 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과 편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재편했다.

이에 따라 편 사장은 보험영업과 경영지원, 대외협력담당을 맡고, 신 회장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집중한다.

또 퇴임하는 윤 사장은 특별경영고문을 맡아 영업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1958년생인 윤 사장은 조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역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교보생명 입사 후 채널기획팀 상무, 유지서비스담당 전무, FP채널담당 부사장, 상임고문 등을 거쳤고 2019년 사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윤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회사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막중한 임무를 젊은 후배에게 남기며 용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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