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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농협은행도 4일부터 '적격대출' 판매 돌입

금융 은행

하나·농협은행도 4일부터 '적격대출' 판매 돌입

등록 2022.04.03 20: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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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농협은행도 4일부터 '적격대출' 판매 돌입 기사의 사진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정책금융상품 '적격대출' 판매에 돌입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4일부터 적격대출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이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나·농협은행도 뒤따르는 셈이다.

적격대출은 10∼40년의 약정 만기 동안 고정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갚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은행이 분기별로 일정 조건에 맞춰 대출을 실행하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가입 문턱이 낮고 대출한도가 높은 데다 금리도 낮아 수요가 상당하다.

특히 적격대출은 무주택자나 1주택자(처분 예정)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또 금리는 연 3.95%다. 전월보다 0.15%p 올랐으나,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최상단이 지난달 29일 6%를 돌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의 경우 2분기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한 1일 오전 약 300억원이 1시간 만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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