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매년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 실시되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에는 전국 매장의 매니저 및 점장, 가맹점주, 본사 임직원 등 총 210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을 위한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전 임직원들은 맥도날드 매장을 테마로 한 가상 공간에 입장해 다양한 공간을 돌아보며 ▲개인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공급사 식품안전 ▲식품 보관 ▲조리 절차와 온도 관리 및 시행 조치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식품안전 주제를 다룬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게 된다.
이 외에도 우수 관리 매장 팀 인터뷰, 맥도날드 협력업체 빔보QSR의 식품안전 이야기 등을 통해 직원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직원들이 메타버스에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식품안전 규칙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유지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맥도날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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