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다. 금융일반(300명)과 디지털(50명) 분야로 나눠 채용이 이뤄진다. 금융일반 합격자는 영업점·본부부서,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업무 유관부서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6월2일까지 기업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서류심사와 실기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매년 반기마다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현장에서 금융실무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금융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IBK창공 입주 스타트업과 연계해 청년이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인턴이 5주라는 짧은 기간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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