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인증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10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1.36%p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로 감면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전환과 ESG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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