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EV는 다음 달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목적과 사업전략을 위해 사명을 바꾸고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와 관련 유통업, 기타 유통과 판매업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종현 에디슨모터스 생산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조진용 해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와 염규복 서울중앙회 법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
한편, 에디슨EV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이에 대한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올라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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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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