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 원은 편의점 콘셉트는 지키되 원소주 라벨 컬러인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원소주 로고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도 편의점 콘셉트에 맞게 곳곳에 재미를 더했다. 원소주 제품 판매 존(Zone)에서 시작해 원소주 굿즈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패션 제품 판매 존, ATM기를 포토월로 만들었고 디제이 공연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서 오전 10시반부터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약을 하면 되고 동시간 최대 15명만 입장 가능하다. 디제이 공연은 매일 오후 4시, 5시반, 7시에 선보인다.
원스피리츠는 이곳에서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 남무 (Nammoo, 남무현), 아트디렉터 로우디(Rowdee)와 함께 협업한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아티스트 남무로 활동하는 남무현 디자이너는 원소주 로고와 라벨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아트웍을 입힌 원소주 패키지를 제작해 각각 1만병, 총 3만병의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완성했다.
원스피리츠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패션 제품들도 판매한다. 아티스트 브랜드 다크룸 스튜디오(DARKROOM)와 협업한 원소주 모자, 힙합 캐주얼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의 여성용 원소주 크롭 티셔츠와 파우치, 편집샵 발란사(Balansa)의 원소주 인센스와 티셔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한 원소주 티셔츠들로 제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원소주 로고와 라벨을 활용한 원소주 굿즈들도 선보인다. 원소주 비닐 우산에서 키링, 볼펜, 핀벳지 자석버튼, 에코백, 골프공, 코스터, 피크닉 매트, 원소주 티셔츠, 슬리퍼까지 편의점처럼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한다.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는 하루에 총 3000병씩 판매되며, 1인당 8병씩만 구매 가능하다.9000병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 3병을 1세트로 묶어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세트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협업 굿즈와 원소주 굿즈는 인당 최대 20개까지 구매 할 수 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한정판에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원소주만의 컬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는 7월부터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 예정인 '원소주 스피릿'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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