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뉴스웨이 주최 '제4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암호화폐의 미래, 돈의 지형이 바뀐다'에 축사를 전했다.
민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디지털 혁명이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상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제도적 정비는 물론 투자자 보호도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4차산업 시대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강한 DNA를 갖고 있는 민족이며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서 다시 한 번 디지털 대한민국의 영광을 누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상자산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법제화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 의원은 "가상자산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저 민병덕과 민주당이 앞서 나가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도약시키는데 일조하겠다"며 "뉴스웨이의 이번 2022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가상자산의 성장을 넘어 4차 산업 혁명의 길잡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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