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과 순환 경제를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명인 '투 체어스(TWO CHAIRS)'는 소비자와 전담직원의 1대 1 자산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다. 전시회 역시 유명작가의 고전 명작의자 3개와 이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또 최근 폐마스크를 의자를 업사이클링한 작품으로 주목받는 환경 리빙 디자이너 김하늘 작가가 모든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5월부터 우리은행이 진행 중인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을 통해 수거한 폐마스크로 제작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은행 임직원과 소비자 모두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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